[마포구] 망원역 하루에 한 가지 메뉴 맛집, 군침 Gunchim

망원역 맛집 갈 때마다 추가하는 중

2018/08/28 - [맛집] - [마포구] 망원역 로사 미나미 : 스튜 전문 일본 가정식 맛집

1일 1메뉴, 망원동 군침 Gun chim

이번에 포스팅할 식당은 6호선 망원역, 망리단길 근처의 1일 1메뉴 식당 군침입니다.

원래 계획은 망리단길에 있는 다른 식당을 가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휴무여서 플랜 B였던 군침으로 갔습니다.

이날 계획의 플랜 B인 것이지 식당의 퀄리티가 낮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 손님이 있어서 내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테이블이 4~5개 정도 있는 아담한 규모입니다.

가게 앞에는 한 주의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메뉴는 군침 가게 인스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gun.chim/)

제가 갔던 날의 메뉴는 연어스테이크 덮밥이었습니다.

메인 메뉴인 연어스테이크 덮밥, 미역국, 바나나칩 샐러드 그리고 키위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매일 달라지는 메뉴와 상관없이 9,000원으로 같습니다.

메인 메뉴부터 과일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좀 적어보였는데 막상 다 먹고 나니 충분히 배가 불렀습니다.

망원동 맛집 군침은 음식도 맛이 있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가게가 작아 화장실이 없으므로 바로 옆에 있는 망원1동 주민센터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오늘 뭐먹을지 메뉴 선택이 어려운 분들은 1일 1메뉴 식당 군침을 추천합니다.

망리단길에는 예쁜 카페들도 많고 망원시장도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 제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