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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재테크 공부) 미국 배당주 투자로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 보자

리벨로 2020. 7.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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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 미국 배당주 투자 관련 주린이의 주저리주저리

 

 

코로나19 이후 거의 매일같이 포털 검색 순위에 기업 이름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몇 달을 매일 같이 상한가, 하한가, 정치인 관련주, 코로나 관련주, 테마주 등 주식 관련 검색어에 노출되다 보니 주식에 관심이 생긴다.

 

그러나 어렸을때부터 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다. 상장폐지돼서 망하지 않고 수익으로 부자가 된다고 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주식은 투기라는 생각이 강해서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아왔다.

 

 

 

 

 

 

 

 

 

 

 

이제는 사회초년생이라고 할 수 없는 완전한 사회인, 직장인이 되었기에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 등 재테크를 해야할 때가 왔다. 재테크의 최종 목표로 대부분 월세 받아 먹는 건물주가 되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건물주가 되기에는 제약이 너무 많다. 연금복권 1등이라도 당첨되면 좋으련만.

 

그렇기에 최근 주식, 연금 등에 관심이 생긴다. 그러나 경제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 쉬운 것부터 시작해보고자 사경인 회계사의 만화로 된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도 읽어봤다. 하나를 이야기하면 공부할 것이 다섯, 여섯이 늘어난다.

 

 

 

 

 

 

 

 

 

 

 

그러다가 눈길이 멈춘 곳은 미국 주식이었다. 특히 미국 배당주에 대한 글을 읽고 흥미가 생겼다. 그래서 바로 도서관에 가서 미국 배당주 관련 책을 찾아봤다.

 

연금전문가 서승용 작가의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소수몽키, 베가스풍류객, 윤재홍 작가의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두 권을 빌렸다. 아직 앞부분 밖에 훑어보지 않았는데 이런 세계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인 미국의 주식으로 월세를 받아 생활할 수 있다니. 배당금이라는 것도 처음 들어보고 배당킹, 배당귀족, 배당챔피언, 배당블루칩 등 용어도 처음 들어봤다. 주식을 사면 배당금을 10년, 20년 이상 꾸준히 지급한 기업이 있다는 것도 놀랍다.

 

 

 

 

 

 

 

 

 

 

 

마침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시작하면 40달러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일단 이 40달러를 받아서 해외주식을 한 번 사봐야겠다. 그리고 대출한 미국 배당주 관련 책을 읽으면서 차근차근 공부를 해나가야겠다.

 

 

 

미국 배당주 투자를 통해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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