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달리기

런데이 어스앤런 메달 및 제로웨이스트 플랫폼 더피커 후기

리벨로 2020. 11. 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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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후기이지만 런데이 어스앤런과 제로웨이스트 쇼핑몰 더피커 후기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9~10월에 런데이 어플에서 어스앤런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어스앤런 달리기 1000명인가 순위 안에 들면 메달을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도 이미 다 끝냈고 30분 달리기 능력 향상도 2번이나 반복했기 때문에 새로운 코스가 필요했기 때문에 어스앤런 이벤트를 켜고 달렸습니다. 어스앤런 개인, 단체 각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스티커를 줬습니다. 스티커가 마음에 들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요. 올리는 김에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했더니 제로웨이스트 쇼핑몰인 더피커 포인트도 10,000원 받았습니다.

 

 

 

 

 

 

 

 

 

 

어스앤런 버추얼 레이스 메달 feat. 그린피스

 

어스앤런 메달은 기존의 마라톤 메달과는 많이 다릅니다. 보통 메달하면 금속으로 된 메달을 떠올릴텐데요. 어스앤런은 기후위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비대면 마라톤 행사였기 때문에 메달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느낌으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마라톤 대회 메달에 비해서는 약간 아이들 장난감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다른 메달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어스앤런 이벤트로 제로웨이스트 플랫폼 더피커 포인트도 받았습니다. 더피커라는 사이트는 처음 들어보는데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국내 최초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었는데 제로웨이스트 제품들을 둘러보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보다 조금은 더 지속가능한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일상 용품, 주방 용품, 욕실 용품, 여행 용품 등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제품들이 있었는데요. 필기구가 마음에 들어서 필기구 위주로 골랐습니다. 크라프트 무지 만년 위클리, A5 크라프트 무지노트, 대나무 연필깎이, 재생종이 볼펜. 이름만 들어도 제로웨이스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별다른 설명이 없어도 노트 재질에서부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라는 것이 보입니다. 제품을 하나씩 따로 봤을 때는 약간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같이 모아두고 보니 빈티지 느낌이 잘 어울립니다. 우드 재질의 책상에서 찍었더니 더 잘어울립니다.

 

아직 볼펜이랑 노트를 사용해보지는 않았는데 책상 근처에 놓고 연습장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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