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움짤 만들기 어플 ImgPlay 프레임 비교

아이폰 움짤 만들기 어플 ImgPlay 프레임 비교

 

 

움직이는 사진 만들기 어플 Pixaloop 포스팅을 하면서 아이폰에서 움짤 만드는 ImgPlay 앱도 알게 되었습니다.

무료 어플임에도 불구하고 GIF 만드는 필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직관적이고 간편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그중에서 비디오 초당 이미지 갯수(FPS) 기능이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비교해봤습니다.

 

 

 

 

 

 

ImgPlay 어플 왼쪽 위의 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설정 메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에 위치한 비디오 초당 이미지 갯수(FPS)를 클릭하면 5 FPS부터 30 FPS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 어플을 받았을 때 기본값은 10 FPS 였습니다.

 

 

 

 

 

 

5 프레임

 

 

 

 

가장 먼저 제일 적은 프레임수인 5 FPS(1초에 5장)를 선택했습니다.

원본 동영상이 4초이기 때문에 총 20프레임이 되었습니다.

20프레임이 각 프레임마다 0.20초씩 지나가야 4초가 되므로 프레임 당 속도가 0.20초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GIF 저장 시 화질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각기 다른 화질을 설정했습니다.

위에서부터 GIF 저화질, GIF 중간화질, GIF 고화질로 저장한 결과입니다.

저화질(320*215, 640kb), 중간화질(640*430, 2.1mb), 고화질(960*644, 4.3mb)

 

 

 

 

 

 

10 프레임

 

 

 

 

 

10 FPS(1초에 10프레임)로 설정하였으므로 총 4초에 40프레임이 되었습니다.

40프레임이 각 0.10초씩 지나가야 동영상 길이인 4초가 되기 때문에 기본 시간이 0.10초로 되어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화질, 중간화질, 고화질로 저장하였습니다.

원본의 크기는 5프레임 파일과 같고 용량은 저화질(1.3mb), 중간화질(4.2mb), 고화질(8.5mb) 입니다.

5 FPS 보다 끊김이 없는 움짤이 되었습니다.

 

 

 

 

 

 

30 프레임

 

 

 

 

 

30 FPS로 설정해서 약 120프레임이 나왔습니다.

총 121프레임이 프레임당 0.03초씩 지속되므로 움짤 길이가 3.83초가 되었습니다.

원본 파일의 길이가 정확히 4초가 아니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초당 프레임수가 많아지니 가장 끊김없이 부드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용량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티스토리에 업로드가 되지 않습니다.

사이즈는 같고 용량은 저화질(4mb), 중간화질(12.8mb), 고화질(25.5mb)입니다.

위의 움짤은 저화질로 저장한 것입니다.

 

 

 

 

 

 

아이폰 움짤 만들기 ImgPlay 결론

 

 

몇몇 동영상 파일을 가지고 움짤을 만들어보니 FPS는 기본값인 10이면 충분히 부드러운 결과가 나옵니다.

FPS를 높이면 완성도 높은 움짤이 나오겠지만 티스토리의 경우 한 장의 사진파일이 최대 10mb입니다.

10 FPS에 프레임당 0.05~0.1초 정도를 설정하면 4~6초 정도의 파일까지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맨 위에 있는 첫 움짤을 유심히 보신 분들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ImgPlay 유료버전을 구입하였습니다.

기능을 알아보다가 이 정도 어플이면 3,900원 정도는 전혀 아깝지 않게 지불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ImgPlay 워터마크 없는 보다 깔끔한 움짤을 만들 수 있습니다.

GIF를 저장할 때 가끔 등장하는 광고도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됩니다.

필터를 활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이왕 결제한거 필터도 써봐야겠습니다.

 

 

 

ImgPlay로 아이폰에서 움짤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18/10/05 - [아이폰] - 아이폰 움짤 만들기 ImgPlay 앱으로 아이폰 gif 만들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