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9년에 다녀왔던 시코쿠 다카마쓰 2박3일 자유여행을 토대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다카마쓰 역 우동 맛집: 메리켄야 다카마쓰 역전점(めりけんや 高松駅前店) 다카마쓰 역 근처 호텔에 짐을 맡기고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JR 다카마쓰 역 바로 앞에 있는 ‘메리켄야 다카마쓰 역전점’이었다. 다카마쓰 역 근처 우동 가게를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보이는 가게이기도 하고, 구글 지도에 리뷰도 매우 많았다.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한다는 후기를 봤는데 점심시간 전에 갔더니 줄을 서지 않고도 먹을 수 있었다. 다카마쓰에서는 이런 저런 우동을 전부 맛볼 수 있다. 다카마쓰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먹기로 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가케 우동이었다. 다른 토핑이나 양념에 의존하지 않고 사누키 면발 그 자체를 느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