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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8년에 부모님과 다녀온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토대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시저파크 타이베이(Caesar Park Taipei) 부모님을 모시고 2박 3일간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해외여행을 가거나 친구들과 여행을 갈 때에는 거리가 좀 멀거나 호텔 등급이 낮더라도 가성비가 뛰어난 호텔에서 숙박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부모님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는 가격이 좀 있더라도 이동거리가 짧고 호텔 등급이 높고 청결한 곳에 묵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결정한 곳이 타이베이 메인역에 바로 위치한 시저파크 타이베이 호텔입니다. 시저파크 타이베이 호텔은 카이사르파크 타이베이라고 나오기도 합니다만 시저파크 타이베이 호텔로 더 많이 불리는 것 같습니다. 시저파크 타이베이 호텔 위치..

이 글은 2018년에 부모님과 다녀온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토대로 재구성한 글입니다. 진과스 황금박물관 타이베이 메인역 호텔 시저파크 타이베이(Caesar Taipei)에서 MRT 블루라인을 타고 중샤오푸싱(Zhongxiao Fuxing Station) 역으로 이동합니다. 1062번 버스를 타고 루이팡, 지우펀을 지나 진과스에 내렸습니다. 1062번 버스에서 내린 중국인 여행객들을 따라 가니 진과스 황금박물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어서 외부에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진과스 황금박물관의 입구에는 중국어, 한국어, 영어로 안내가 적혀있습니다. 2018년 당시 입장료는 1인당 80NT$였습니다. 표를 구입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직원이 표를 확인한 후에 손등에 도장을 찍어..

타이베이 메인역 맛집으로 꼽히는 양품우육면(良品牛肉麵)에서 우육면과 우육밥을 먹고 나서 호텔로 돌아갑니다. 시저파크 타이베이(Caesar Park Taipei) 호텔 카운터에 맡겨두었던 짐을 찾아 방으로 올라가서 간단히 짐을 정리하고 나옵니다.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대만 MRT 블루 라인 반난 라인(Bannan Line)을 타고 용산사로 이동합니다. Dingpu 방향으로 2정거장만 이동하면 용산사역(Longshan Temple Station)입니다. 대만 타이베이는 MRT등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이동하기가 편리한 도시입니다. 대만 용산사(Longshan Temple) 대만 용산사는 1738년에 지어진 오래된 사원입니다. 특이한 점은 용산사를 관리하는 것을 지역주민이 도맡아 한다는 것입니다. 지진, 홍..

이 글은 2018년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대만 타이베이 2박 3일 자유여행을 바탕으로 다시 작성한 글입니다. 타이베이 메인역 호텔 시저파크 타이베이(Caesar Park Taipei) 혼자 여행을 할 때에는 역에서 다소 멀어도 가성비가 좋거나 특색 있는 호텔에 머무르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을 우선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그렇게 정한 호텔은 타이베이 메인역에 있는 시저파크 타이베이(Caesar Park Taipei)입니다. 시저파크 타이베이는 카이사르파크 호텔이라고 검색해도 나옵니다. MRT 타이베이 메인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시저파크 타이베이 호텔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의 숙소로서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용산사, 화..

이 글은 2018년에 대만 타이베이 2박 3일 자유여행에 다녀온 내용을 바탕으로 2023년에 맞게 재구성한 글입니다. 대만 온라인 입국신고서 작성 방법이 궁금해서 찾아오는 분들이 있는데 2018년에 작성한 내용이라 현재의 내용과는 차이가 있어서 2023년 대만 온라인 입국신고서 작성 방법으로 새로 작성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2박 3일 짧은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 혼자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갔을 때에는 온라인 입국 신고서가 있는 것을 몰랐었는데 이번에 대만 입국 절차를 알아보는 중에 온라인 입국 신고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온라인 입국신고서 작성방법을 찾아보니 어려운 부분은 없는 것 같아서 미리 입국신고서를 작성해보기로 합니다. 미리 온라인 입국신..

타이베이 메인역 : 시저 파크 타이베이(Caesar Park Taipei) 부모님을 모시고 간 대만 타이베이 여행에서 2박3일 동안 머물렀던 시저 파크 타이베이(Caesar Park Taipei)입니다. 카이사르 파크 호텔이라고 나와 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만 같은 호텔입니다. 위의 사진은 호텔스닷컴에서 검색한 호텔의 모습입니다. 친구들이랑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에는 숙소를 정하는데 많이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숙소의 가격이 저렴하고 적당히 깔끔하기만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과 같이 여행을 갈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방이 크고 깔끔해야하며 교통의 요지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번 타이베이 여행의 숙소로 선택한 곳이 시저 파크 타이베이 호텔입니다. 시저파크..

스린 야시장(士林夜市) 오전에 비가 쏟아지는 진과스 황금박물관과 지우펀을 다녀온 후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에 있는 팀호완에서 딤섬으로 체력을 보충한 뒤 스린 야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018/10/27 - [여행] - 대만 타이베이 여행 6. 진과스 황금박물관, 광부식당 광부도시락 2018/10/28 - [여행] - 대만 타이베이 여행 7. 타이베이 메인역 딤섬 맛집 팀호완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스린 야시장은 대만 타이베이 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야시장 중 하나라고 합니다. 비록 타이베이의 여러 야시장 중 용산사 화시지에 야시장과 스린 야시장 두 곳을 다녀온 것이 전부지만 한 눈에 보기에도 스린 야시장은 엄청난 규모와 인파를 자랑합니다. 스린 야시장 가는 법(MRT Jiantan Station) ..

타이베이 메인역 딤섬 맛집 팀호완(添好運, TimHoWan) 오전에 비가 쏟아지는 지우펀과 진과스를 갔다가 오후에는 다시 타이베이로 돌아왔습니다. 다행히도 타이베이는 비가 그쳤습니다. 살짝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MRT 타이베이 메인역 M6 출구에서 가까운 팀호완을 찾아갔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항상 줄이 많다고 들었는데 오후 3시 쯤 방문하니 대기 손님이 한 팀 밖에 없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안내 받은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 먹고 싶은 메뉴에 직접 볼펜으로 체크합니다. 메뉴판에 한글로 설명이 적혀 있고 F02, F09 처럼 메뉴 번호가 적혀 있기 때문에 주문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볼펜으로 표시한 메뉴판을 직원에게 주면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고급 음식점 답게 테이블 세팅도 아..

진과스(金瓜石) 황금 박물관(Gold Museum) 중샤오푸싱(Zhongxiao Fuxing Station) 역에서 1062번 버스를 타고 루이팡, 지우펀을 지나 진과스에 도착하였습니다. 1062번 버스를 같이 타고 온 중국인 관광객들이 향하는 곳으로 따라가니 바로 앞에 황금박물관 입구가 보입니다. 비가 와서 입구 사진을 비롯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중국어, 영어뿐 아니라 한국어로도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황금박물관의 입장료는 1인당 80NT$ 입니다. 표를 구입하고 조금 더 들어가면 직원이 표를 확인하고 손등에 확인 도장을 찍어줍니다. 박물관 내부를 돌아다닐 때 손등의 도장을 보여주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비록 비가 와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황금의 역사를 볼 수 있는 ..

버스로 지우펀(九份), 진과스(金瓜石) 가는 법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 2박 3일 중 첫날에는 용산사와 화시지에 야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원래 계획은 둘째 날 오전에 단수이를 가려고 했었는데 계획을 변경해서 지우펀을 가기로 했습니다. 보통 지우펀을 가려면 택시투어를 이용해서 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를 여행하지만 저는 갑자기 지우펀을 가기로 했고, 찾아보니 버스로 가는 것도 어렵지 않은 것 같아서 버스를 타고 지우펀을 가기로 했습니다. MRT Zhongxiao Fuxing 역에서 1062번 버스를 타면 지우펀과 진과스에 갈 수 있다는 것을 찾아보고 숙소인 시저 파크 타이베이(Ceasar Park Taipei)에서 나와 MRT를 타고 Taipei Main Station에서 Zhongxiao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