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기타 5

봄맞이 바질 키우기, 물꽂이한 바질 분갈이 후 물주기

봄맞이 바질 키우기, 물꽂이한 바질 분갈이 후 물주기 다이소 바질 키우기 세트 1년째 종족 보존 중 # 지난 바질 이야기 작년 6월 다이소에서 바질 키우기 세트를 샀다. 스위트 바질인지 레몬 바질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심은 바질이 3일 만에 싹이 나기 시작했다. 정성스럽게 바질을 키우다가 바질 물꽂이를 알게 되어 보이는 병마다 바질 물꽂이를 했다. 물꽂이한 바질은 생각보다 잘 자랐다. 물꽂이로 뿌리가 자란 바질을 옮겨 심을 화분이 필요했다. 구입하는 김에 화분을 10개나 샀다. 화분에 옮기는 족족 바질이 무럭무럭 자랐다. 그해 10월에는 울창한 바질잎들을 수확해서 바질 페스토를 만들었다.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먹었던 바질 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어보자며 바질잎들을 수확했다. 엑스트라 올리브 오일, 파마산 치즈,..

취미/기타 2020.05.01

[신혼 주간 밥상] 2019년 10월 넷째 주

월남쌈 고기와 집에 있는 몇가지 야채를 이용해서 월남쌈을 만들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정석이 아니더라도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한다. 파프리카, 양파, 마늘, 소세지, 새우를 준비하고 고기는 치맛살이었나 아무튼 준비한다. 월남쌈이라기엔 특이한 조합이지만 라이스페이퍼에 각종 재료를 담고 칠리 소스까지 찍으면 오리지널 월남쌈이 부럽지 않다. 바질 또띠아 피자 / 찰치즈볼 / 크링클컷 불금 또는 주말 저녁에는 가끔씩 밥 대신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안주를 만든다. 또띠아를 이용해서 두 가지 종류의 또띠아 피자를 만들었다. 하나는 집에서 직접 수확한 바질 페스토를 바른 바질 또띠아 피자, 나머지 하나는 토마토 소스를 바른 일반적인 또띠아 피자다. 새우, 소시지, 슬라이스 치즈, 모짜렐..

취미/기타 2019.11.28

[신혼 주간 밥상] 2019년 10월 셋째 주

삼겹살구이 / 우엉볼어묵 삼겹살을 구웠다. 처음 에어프라이어를 샀을 때는 통삼겹으로 구워먹었다. 에어프라이어로 적당히 돌려주면 말 그대로 겉바속촉한 통삼겹을 먹을 수 있다. 그렇지만 퇴근 후에 먹을 때는 조리시간이 오래걸려서 프라이팬에 굽는 것이 낫다. 삼겹살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우엉볼어묵은 모양은 이상하게 생겼지만 어묵과 우엉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 어묵에 우엉의 식감이 더해졌다. 자주 먹는 마늘과 함께 구웠다. 곰돌이 채칼로 무를 슬라이스해서 만든 쌈무가 삼겹살과 궁합이 잘 맞는다. 햄감자볶음 / 우엉볼어묵 곰돌이 채칼 세트가 생겨서 이것저것 채를 썰고 있다. 감자를 곰돌이 채칼로 썰었더니 균일한 굵기로 예쁜 모양의 감자채가 나왔다. 마늘을 추가한 햄감자볶음이 되었다. 우엉볼어묵이 남아서 이번에..

취미/기타 2019.11.26

[신혼 주간 밥상] 2019년 10월 둘째 주

연어 바질 리조또 / 마늘 소시지 구이 바질 페스토 소스가 남아서 이번에는 바질 페스토 소스를 이용한 리조또를 만들었다. 마트에서 할인하기에 샀던 연어구이를 위에 올려주었다. 커리부어스트(?) 소시지랑 마늘도 함께 구웠다. 소시지는 그날그날 마트에서 할인하거나 새로 나온 것을 번갈아 가면서 먹는다.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와사비같은 톡쏘는 맛이 있어서 일반 머스타드 보다 맛이 있다. 소시지 카레 라이스 시국이 요즘 같지 않을 때 일본 여행에서 자주 사왔던 고체 카레를 사용했다. 감자, 당근 등 재료가 많이 없어서 양파만 넣고 카레를 했다. 일본 고체 카레 자체의 맛이 진해서 특별한 재료 없이도 깊은 맛이 난다. 할인할 때 1+1으로 구입한 소시지는 부지런히 먹어야 한다. 두부 샐러드 / 뢰스티 / 스팸계란부..

취미/기타 2019.11.24

[신혼 주간 밥상] 2019년 10월 첫째 주

모시조개 봉골레 파스타 / 관자버터구이 / 바질 페스토 토스트 폰타나 봉골레 소스로 만든 파스타에 모시조개와 새우를 넣었다. 폰타나에서 나오는 파스타 소스는 종류가 다양하고 소스 맛이 진해서 자주 사용한다. 냉장고에 파스타 소스가 다 떨어져가면 마트에서 그때그때 할인하는 폰타나 소스를 사서 보관한다. 봉골레 파스타나 크림 파스타 종류에는 약간의 페페론치노를 넣으면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키조개 관자 버터 구이는 마트에서 할인하는 키조개 관자를 버터에 구웠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여서 슬라이스된 키조개 관자를 구우면 된다. 할인할 때는 먹어볼만하다. 바질 페스토 토스트는 집에서 직접 수확한 바질로 만든 바질 페스토를 식빵에 발라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다. 집에서 수확한 바질로 밖에서 먹는 바질페스토 맛이 날까..

취미/기타 201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