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구이 / 우엉볼어묵 삼겹살을 구웠다. 처음 에어프라이어를 샀을 때는 통삼겹으로 구워먹었다. 에어프라이어로 적당히 돌려주면 말 그대로 겉바속촉한 통삼겹을 먹을 수 있다. 그렇지만 퇴근 후에 먹을 때는 조리시간이 오래걸려서 프라이팬에 굽는 것이 낫다. 삼겹살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우엉볼어묵은 모양은 이상하게 생겼지만 어묵과 우엉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 어묵에 우엉의 식감이 더해졌다. 자주 먹는 마늘과 함께 구웠다. 곰돌이 채칼로 무를 슬라이스해서 만든 쌈무가 삼겹살과 궁합이 잘 맞는다. 햄감자볶음 / 우엉볼어묵 곰돌이 채칼 세트가 생겨서 이것저것 채를 썰고 있다. 감자를 곰돌이 채칼로 썰었더니 균일한 굵기로 예쁜 모양의 감자채가 나왔다. 마늘을 추가한 햄감자볶음이 되었다. 우엉볼어묵이 남아서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