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은 시간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역설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많은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유연근무,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주4일 근무 등 기존의 근무 형태와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근무 형태를 도입하고 있다. 《쇼터》는 주4일 근무 등 근무시간 단축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일만 하지 않습니다 - 완벽하게 쉬고 집중적으로 일하는 법》의 저자이기도 한 ‘알렉스 수정 김 방’은 휴식과 생산성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며 이 책에서도 근무시간 단축이 개인과 조직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임을 설파하고 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조직, 기업의 입장에서 근무시간 단축에 대해, 책의 뒷부분으로 갈수록 개인과 조직원의 입장에서 근무시간 단축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근무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