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입니다 2

일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입니다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즈노 마나부의 《일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입니다》를 읽고 저자 미즈노 마나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그는 스스로를 기업이나 상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직업이라고 설명한다. 그의 대표 작품인 일본 구마모토현의 캐릭터 쿠마몬을 떠올리면 금방 이해가 된다. 능력을 인정받은 저자는 다양한 고객, 회사로부터 동시에 많은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진행한다. 한꺼번에 여러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전혀 업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을 순조롭게 진행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로 ‘일의 절차’를 말한다. 저자는 ‘일의 절차’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곳이 없어 직접 책을 쓰게 되었다. 일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 내용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할..

취미/독서 2020.04.03

일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입니다,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일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입니다 미즈노 마나부 지음, 고정아 옮김. 더퀘스트, 2020. 저자인 미즈노 마나부는 기업이나 상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일본 구마모토현의 캐릭터인 ‘쿠마몬’이 대표작이다. 능력을 인정 받은 미즈노 마나부는 10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100명의 담당자와 소통해도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없다. 이런 식으로 일할 수 있는 이유로 ‘업무의 절차’를 강조한다. 절차를 세우지 않으면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고 일의 완성도를 떨어뜨리게 된다. 반면 절차를 제대로 세우고 일한다면 시간을 단축하고 결과물의 질을 높여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러한 일의 절차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이 없다고 느껴 ..

취미/독서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