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2

[타이중 2박3일 자유여행] 타이중 53호텔

#7 타이중 53호텔 타이중 버스 반일투어로 타이중 국가가극원, 무지개마을, 고미습지 그리고 펑지아 야시장까지 갔다 오니 녹초가 됐다. 우버를 불러 53호텔로 이동했다. 타이중 53호텔은 타이중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3성급 호텔이다. 이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호텔의 위치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호텔 건너편에 타이중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궁원안과가 보인다. 심원춘, 홍루이젠, 제4신용합작소 등 맛집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가격은 1박에 5만원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호텔 직원들은 영어를 무리 없이 구사해서 체크인을 하거나 공항버스의 시간 등을 물어볼 때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었다. 대만 현지인들의 아침 식사를 체험해보고자 호텔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다..

여행/타이중 2019.10.07

[타이중 2박3일 자유여행] 펑지아 야시장 먹거리

#6 펑지아 야시장(逢甲夜市) 먹거리 대만 타이중 버스 반일투어의 종착지는 펑지아 야시장(逢甲夜市)이다. 투어버스의 가이드가 펑지아 야시장으로 이동하는 중에 오른쪽 창문을 보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고 안내해준다. 우리는 버스의 왼쪽에 앉아서 야경을 가까이서 볼 수 없었다. 타이중 버스 반일투어에 참가한다면 버스의 오른쪽에 앉아야 야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펑지아 야시장은 대만에서도 손꼽히는 야시장 중 하나이다. 야시장 전체를 다 본 것은 아니어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타이베이의 스린 야시장과 비슷한 규모이고 화시지에 야시장보다는 큰 느낌을 받았다. 펑지아 야시장도 스린 야시장만큼 사람이 많지만 거리와 매장은 훨씬 깔끔한 모습이다. 대만의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타이중 버스 반일투어의 ..

여행/타이중 201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