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주변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곤 했다. 코로나19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 전염성 높은 바이러스가 등장한 이후 주변의 도서관이 하나둘씩 문을 닫기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도 휴관을 한 것이다. 책을 빌릴 수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휴관을 이어가는 도서관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 다행히 여러 도서관들에서는 휴관 중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일반 책만 이용해봐서 온라인 자료는 처음 알았는데, 전자책, 오디오북 등 책뿐 아니라 전자잡지, 어학 강좌, 자격증 강좌, 학술정보에 공무원 강의까지 제공하는 도서관도 있다. 그 중 서울시교육청의 전자도서관(http://e-lib.s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