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타이중 우버, 춘수당 버블티 타이중 심원춘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인 타이중 53호텔에 짐을 맡겼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타이중 반일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서둘러 친메이 백화점으로 이동했다. 타이중 역에서 친메이 백화점까지의 거리는 10km 미만으로 이지카드가 있어서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날이 너무 덥고 버스의 배차시간을 정확히 알지 못해서 우버를 이용하기로 했다. 타이중에서는 우버를 이용하면 편하다는 후기를 여럿 보고 미리 한국에서 우버에 가입했다. 타이중에 오기 전에는 시내를 이동할 때 버스를 이용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우버를 이용하려고 생각했었다. 막상 우버를 이용해보니 편리한 점이 많아 계획보다 많이 우버를 이용했다. 먼저 요금이 미리 정해져있어 바가지요금을 걱정할 필요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