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후기,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의 맛이 난다!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후기,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의 맛이 난다!

 

 

 

 

며칠 전에 아웃백에서 달링 포인트 스테이크랑 투움바 파스타를 먹고 왔는데요.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신라면으로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바로 신라면을 구해와서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에 도전해봤습니다!

 

 

 

 

 

 

 

 

 

 

우선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부터 준비합니다.

 

 

 

실제 아웃백에서 파는 투움바 파스타의 주재료는 파마산 치즈, 새우, 양송이, 크림소스인데요. 집에 있는 재료로 비슷하게 준비하면 됩니다.

 

 

 

제가 사용한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의 재료는

신라면, 마늘, 베이컨, 양송이버섯, 새우, 버터, 슬라이스 치즈, 우유 작은 사이즈(약 200ml), 파슬리

인데요.

 

 

 

 

우유랑 신라면만 필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나머지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다른 비슷한 재료를 넣거나 생략하면 될 것 같습니다.

 

면은 신라면에 들어 있는 면 말고 페투치니 면을 사용하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그냥 신라면 면을 사용했습니다.

 

 

 

 

 

 

 

 

 

 

그럼 이제 한 번 본격적으로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마늘, 베이컨, 양송이, 새우 등을 준비합니다. 본인이 원하는대로 썰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재료가 다 준비되면 팬에 버터를 녹여줍니다. 버터의 양은 적당히.

 

 

 

 

 

 

 

 

 

 

그리고 마늘, 베이컨, 양송이, 새우를 넣고 볶아줍니다. 적당히. 이쯤에서 옆에서 면 삶기를 시작하면 됩니다.

 

 

 

 

 

 

 

 

 

 

적당히 됐다 싶으면 우유를 넣어 줍니다. 우유는 학교 급식에서 나오는 정육각형 사이즈의 우유인데요. 200ml에서 300ml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스프랑 치즈로 맛을 조절할 수 있으니 대략 이 정도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슬라이스 치즈 1장과 신라면 스프를 넣어주는데요. 스프를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반 정도 넣고 간을 살짝 보면서 스프를 조금씩 추가해줍니다. 또는 치즈를 더 넣고 싶은 분은 반개에서 1개를 더 넣으셔도 됩니다.

 

 

 

 

 

 

 

 

 

 

스프를 넣으니 색이 점점 투움바 파스타처럼 변했습니다. 따로 삶고 있던 면을 투하합니다. 걸쭉한 투움바 파스타가 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파스타 접시에 옮겨 담고 파슬리를 살짝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살짝 묽은 것 같지만 완성입니다.

 

 

 

 

 

 

 

 

 

 

과연 신라면으로 만든 투움바 파스타에서 아웃백의 투움바 파스타 맛이 날까요?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의 맛이 납니다!

 

라면스프 때문인지 신기하게도 투움바 파스타 맛이 납니다. 물론 아웃백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지는 않지만 정말 비슷한 맛입니다.

 

신기한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