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워터 링티 마셔본 후기, 링티 성분 어떤 효과 있을까?

 

링거워터 링티 마셔본 후기, 링티 성분 어떤 효과 있을까?

링티 효과,  효능,  가격, 부작용, 맛 등 링거워터 링티 후기

 

 

요즘 새로운 취미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런데이 어플을 통해 30분 달리기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점 달리다보니 체력도 좋아지는 느낌이 들고 정신도 맑아지는 것 같아 러닝에 점점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달리기 관련 잡지인 러너스 월드를 구입했는데요. 러너스 월드 6월호 사은품으로 링거워터 링티를 2포 받았습니다. 하나는 일반 링티, 하나는 복숭아맛 링티입니다.

 

 

 

 

 

 

 

 

 

 

링티의 효과 등을 설명해주는 종이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링티는 수분충전을 위한 제품인데요. 특전사 군의관이 개발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발전된 기술을 병원이 아닌 현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여 연구한 끝에 탄생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링티를 만든 이원철 군의관(연세대 재활의학과), 이용진 군의관(서울대 신장내과), 김성종 군의관(한양대 내과) 세 명의 이름도 같이 나옵니다.

 

 

 

링티는 이런 분들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 아침부터 저녁까지 커피, 카페인과 함께 하시는 분

- 야근 등 늦은 시간까지 업무 부담이 많으신 분

- 회식 등으로 음주가 잦으신 분

- 충분한 수분 보충을 원하는 분

- 여행, 출장 시 컨디션 걱정이 많으신 분

- 강도 높은 격렬한 운동을 즐기시는 분

- 지치고 힘든 학생 분들

 

저는 달리기를 하면서부터 카페인은 많이 줄였는데 수분이 많이 모자라는 것 같아 링티를 마시면 수분 충전에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링티를 마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 500ml에 링티 1포를 넣어서 흔들어주면 됩니다.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생수에 넣었는데도 몇 번 흔들어주니까 금방 녹았습니다.

 

 

 

 

 

 

 

 

 

 

 

링티 성분이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분말결정포도당, 구연산삼나트륨, 정제소금, 타우린, DL-사과산, 비타민C, 합성향료, 수크랄로스가 원재료입니다.

 

 

 

 

 

 

 

 

 

 

 

1일 1회 1포씩 섭취하면 됩니다. 생수에 링티 1포를 넣었더니 포카리 스웨트, 2프로와 비슷한 색이 되었습니다. 맛은 포카리 스웨트, 2프로 같은 맛은 아니고 레모나를 물에 탄 맛(?)이 납니다. 실제로 레모나를 물에 타서 먹어본 적은 없지만 레모나를 물에 타서 먹는다면 링티와 비슷한 맛이 날 것 같습니다.

 

 

 

 

 

 

 

 

 

 

링티를 과도하게 마시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시간 당 2L(4포), 하루 10L(20포) 정도를 마시면 체액 과다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생수가 없으면 링티를 가루만 먹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링티는 최적의 농도와 삼투압을 위해 생수 500ml와 혼합해서 섭취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차가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도 되지만 링티 홈페이지에 의하면 찬물에 혼합해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링티 효과가 좋다고 해서 많이 마시고 싶지만 링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저는 하루에 여러 포씩 마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링티 홈페이지에서는 1박스(10회분)에 27,000원, 3박스(30회분)에 69,000원, 8박스(80회분)에 139,000원, 10박스(100회분)에 148,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1박스를 구입하면 1회분에 2,700원이고, 10박스를 구입하면 1회분에 1,480원이 됩니다.

 

 

 

 

 

 

 

 

 

 

링거워터 링티가 허위과장광고로 조사받았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었는데요. 홈페이지의 내용을 보니 링티 허위과장광고가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링티가 의약품으로 인식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진행했다고 조사받았는데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복숭아맛 링티까지 마셔보고 괜찮으면 달리기하는 날 마시게 몇 박스 구매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