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처음 보는 스테이크 맛집, 씨즈닝테이블 살치살 스테이크 후기!

 

연신내  스테이크 맛집, 씨즈닝테이블 살치살 스테이크 후기!

연신내 씨즈닝테이블 살치살 스테이크, 매운 새우 크림 파스타

 

 

오랜만에 연신내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새로운 맛집이 있나 찾아봤습니다. 씨즈닝테이블이라고 못보던 가게가 떠서 블로그 후기들을 보니 살치살 스테이크가 반응이 괜찮았습니다.

 

 

 

 

 

 

 

 

 

 

 

 

 

 

위치는 3호선, 6호선 연신내역 4번 출구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쪽으로는 보들이족발이나 달가득치킨을 갔을 때 빼고는 처음 와봐서 가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씨즈닝테이블은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화수목은 16시부터 22시까지 오픈이고, 금토일은 12시부터 22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합니다.

 

씨즈닝테이블에서 인스타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12시에 거의 딱 맞춰서 갔는데 첫손님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테이블이 꽉 찼습니다. 가게가 크지 않아서 5~6 테이블 정도 있던 것 같습니다. 작지만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입니다.

 

 

 

 

 

 

 

 

 

 

 

메뉴판도 빈티지 감성이 느껴집니다. 브런치 메뉴도 있었습니다. 연어 랜치 오픈 토스트, 그릴 파니니가 브런치 메뉴입니다.

 

밥 종류는 연어 아보카도 라이스, 매운 새우 크림 라이스, 우삼겹 김치 볶음밥이 있고, 파스타 종류는 매운 새우 크림 파스타, 명란 오일 파스타, 페퍼로니 명란 크림 파스타, 엔쵸비 오일 파스타, 씨즈닝 파스타, 새우 바질 링귀니가 있습니다.

 

저는 매운 새우 크림 파스타를 조금 덜 맵게 해서 주문했습니다. 명란 오일 파스타랑 엔쵸비 오일 파스타, 씨즈닝 파스타 등도 먹어보고 싶지만 다음 기회를 위해 남겨뒀습니다.

 

 

 

 

 

 

 

 

 

 

 

메인 메뉴로 레몬크림새우, 연어장, 살치살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살치살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레몬크림새우는 못먹어봤지만 왠지 맥주 안주로 어울릴 것 같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모짜렐라 튀김, 바게트 멘보샤, 트러플 프라이즈, 칠리치즈 프라이즈가 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바게트 멘보샤를 많이 시켜먹는 것 같았습니다.

 

음료는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패션후르츠로 에이드를 만든 건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맥주랑 와인도 있어서 저녁에 마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패션후르츠 에이드가 나왔는데 상큼하니 에이드로 잘 어울립니다.

 

매운 새우 크림 파스타는 덜 맵게 주문해서 살짝 매콤한 맛이 있는 정도입니다. 새우가 통통하니 맛있고 로제 소스 같은 파스타 소스도 진하고 맛있습니다.

 

살치살 스테이크는 특이하게 고구마 메쉬와 같이 나옵니다. 보통은 포테이토 메쉬랑 같이 나오는데 단호박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홀그레인과 살치살 스테이크를 같이 먹으니 아주 꿀맛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연신내에서 새로운 가게를 만났습니다.

다음에 또 연신내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한번 더 와보고 싶은 가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