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시야 홍대 서교직영점, 덮밥 맛집 특제소스 소대창덮밥 호르몬동 후기!

 

히메시야 홍대 서교직영점, 덮밥 맛집에서 특제소스 소대창덮밥 호르몬동 후기!

상수역 히메시야 아니고 홍대입구역 히메시야, 소대창덮밥 호르몬동 후기

 

 

 

 

 

 

 

 

 

 

문득 대창 요리가 먹고 싶은 날입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갔을 때 먹었던 텐진 호르몬의 철판구이 대창이 생각나네요. 진양곱창 같은 가게에서 대창을 구워먹을 수도 있지만 점심에 혼밥으로 먹기에는 부담스럽죠.

 

그래서 대창덮밥 종류의 음식을 찾다가 발견한 가게입니다. 바로 히메시야 홍대 서교직영점입니다. 히메시야는 홍대입구역, 상수역, 혜화역 세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히메시야는 카츠동, 부타동, 가라아게동, 사케동, 카이센동 등 덮밥 위주의 음식을 파는 일식집입니다. 덮밥만 파는 것은 아니고 초밥, 카레, 우동 등도 같이 팔고 있습니다.

 

부타동도 사케동도 카이센동도 먹고 싶지만 오늘의 목표는 대창덮밥이기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호르몬동을 주문했습니다.

 

 

 

 

 

 

 

 

 

 

조금 기다리자 바로 호르몬동이 나왔습니다. 밥 위에 특제소스로 만든 대창과 양파, 대파 그리고 계란 노른자가 올려져 있습니다.

 

 

 

 

 

 

 

 

 

 

가게 한쪽 벽에 붙어 있는 덮밥 먹는 방법입니다. 생와사비는 간장과 섞지 마시고, 덮밥은 비비지 말고 따로 먹어야 맛있답니다. 밥, 소스, 카레는 부족하면 더 주는건가 봅니다.

 

현금 결제하거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하면 음료를 준다고 합니다. 현금으로 결제할까 하다가 재난지원금부터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먹었습니다.

 

 

 

 

 

 

 

 

 

 

대창은 숯불에 구운 것 같은 향이 나고 후쿠오카 텐진 호르몬에서 먹었던 그 맛이 납니다. 오늘 원했던 바로 그 대창맛입니다. 히메시야 호르몬동은 양이 좀 적다는 후기를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전혀 적은 양이 아니었습니다.

 

대창을 반 정도 먹으면 슬슬 느끼해져서 와사비와 양파, 김치에 손이 갑니다. 맛있게 다 먹고 나니 시원한 탄산음료가 생각나네요.

 

 

 

 

 

 

 

 

 

 

 

홍대 대창덮밥으로 검색하면 상수역에 있는 홍대개미가 많이 나오는데 히메시야 홍대도 대창덮밥 맛집으로 손색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