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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 바삭마차 후기, 저렴한 가격에 매일 바뀌는 바삭한 수제까스

리벨로 2020. 5.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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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 바삭마차 후기, 저렴한 가격에 매일 바뀌는 바삭한 수제까스

망원동 바삭마차 할라피뇨햄 롤까스, 수제 치킨까스 포장 후기

 

 

 

 

 

 

 

 

 

망원시장에는 맛있고도 저렴한 음식들이 많은 걸로 유명한데요. 오늘 리뷰할 바삭마차도 빼놓을 수 없는 가게입니다.

 

가게 이름만 봐도 바삭한 튀김을 판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바삭마차에서는 바삭마차 수제까스와 바삭마차 롤까스를 팝니다.

 

수제까스로는 등심 돈까스, 안심 돈까스, 치킨까스, 경양식 왕돈까스, 새우까스, 가자미 생선까스가 있고 롤까스로는 콰트로치즈, 맥앤치즈, 고구마치즈, 할라피뇨햄, 통모짜렐라치즈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메뉴들을 아무 때나 살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삭마차에서는 매일 돌아가면서 메뉴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통모짜렐라치즈돈까스, 새우까스, 콰트로치즈롤까스, 할라피뇨햄롤까스, 고구마치즈돈까스, 수제 등심돈까스, 치킨까스만 팔고 있었습니다.

 

 

 

 

 

 

 

 

 

 

돈까스 가격이 하나에 2,500원에서 3,900원 사이라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바삭하게 진열된 수제까스들을 보니 하나씩 전부 사오고 싶었네요. 하지만 수제까스 하나의 크기가 제법 커서 2개만 고르기로 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도 사용 가능한 점포라고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등심돈까스가 가장 기본적이고 맛있을 것 같았지만 돈까스는 먹을 기회가 많아서 치킨까스를 골랐습니다. 돈까스를 파는 곳은 많은데 생각보다 치킨까스를 판매하는 곳은 별로 없던 것 같네요.

 

수제까스를 하나 골랐으니 나머지 하나는 롤까스로 골랐습니다. 콰트로치즈 롤까스랑 할라피뇨햄 롤까스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결국 할라피뇨햄 롤까스를 선택했습니다.

 

 

 

 

 

 

 

 

 

 

바삭마차에서는 소스도 같이 팔고 있는데요. 돈까스 소스, 매운 돈까스 소스, 베트남스타일 칠리마요소스, 와사비 명란마요소스, 유자 타르타르소스, 중화풍 마파소스, 커리소스가 있습니다.

 

중화풍 마파소스, 커리소스만 개당 3천원이고 나머지는 개당 5백원입니다. 베트남스타일 칠리마요소스와 유자 타르타르소스를 골랐습니다.

 

맥주도 마시고 싶은 분을 위한 산미구엘, 호가든, 테라, 강서맥주 등도 팔고 있습니다. 즉석밥 오뚜기밥도 팔고 있네요.

 

바삭마차는 매장 내에서도 식사가 가능하고 돈까스 커팅은 셀프입니다.

 

 

 

 

 

 

 

 

 

 

바삭마차 튀김 구입 후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전자레인지는 등심 30초, 롤까스 1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는 180도 예열 후 4~5분 가열.

 

냉장으로 산 경우에는 3일 이내에 먹도록 하고, 일반 프라이팬에 등심은 중불에 전 부치듯이, 롤까스는 전자렌지에 1분 30초 가열 후 조리합니다. 튀김기는 160~170도에서 등심 4분, 롤까스 6분 튀긴 후 키친타올로 기름을 충분히 흡수합니다.

 

 

 

 

 

 

 

 

 

 

 저는 냉장이 아니라서 에어프라이어에 5분 정도 돌려서 먹었습니다. 치킨까스와 롤까스를 반 만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모습입니다.

 

치킨까스를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데 집에와서 먹는데도 바삭함이 살아있네요. 할라피뇨햄 롤까스는 생각했던 것 보다는 매운 할라피뇨맛이 많이 안나서 좋습니다. 적당한 할라피뇨와 슬라이스햄, 모짜렐라 치즈가 잘 어울립니다.

 

 

 

 

 

 

 

 

 

 

칠리마요소스는 뒷맛이 살짝 맵고 유자 타르타르 소스는 그냥 타르타르 소스 맛과 비슷합니다.

 

다음에 또 바삭마차를 방문한다면 등심 돈까스, 안심 돈까스, 새우까스를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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