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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미니 + 시그니쳐 카퍼 머그 스텐컵 후기

리벨로 2020. 5. 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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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미니 + 시그니쳐 카퍼 머그 스텐컵 후기

 

 

 

 

 

 

 

 

 

 

 

오랜만에 집에서 먹을 커피를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마시던 커피가 다 떨어져 가기도 했지만, 마트에 진열된 구릿빛의 카누 시그니쳐 스텐컵이 너무 예뻐서 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맥심 카누 시그니처 커피 자체는 나온 지 좀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미니 사이즈는 새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래도 카누 커피를 자주 마셔왔기에 별 생각 없이 같은 카누 제품이라고 생각해서 구입했었는데요. 커피에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기존 카누랑은 다른 커피 향이 확 올라와서 시그니처라서 다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를 한 잔 마시면서 박스에 적힌 설명을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 맥심 카누 시그니처는 커피의 본질에 집중합니다. 갓 볶은 원두의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이제 진정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

 

“ Aroma Retention : 향보존동결기술로 커피의 향미를 그대로 지켜냅니다. ”
“ Golden Cup : 최적의 추출 수율로 원두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찾아냈습니다. ”
“ Optimal Blending : 이상적인 원두의 조합으로 카누만의 시그니처 블렌딩을 완성했습니다. ”

 

설명을 보고 나서 커피의 향을 제대로 잡았다는 걸 한 번 더 느꼈습니다.

 

또한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는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4가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커피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에티오피아 원두 특유의 꽃향기를 그대로 살려 보다 풍성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카누 시그니처 원재료를 봐도 에티오피아산 40.6%, 케냐산 19.8%, 과테말라산 19.8%, 브라질산 19.8%로 에티오피아 원두가 다른 원두에 비해 2배 이상 들어가있습니다.

 

 

 

 

 

 

 

 

 

 

 

맥심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를 사면서 사은품으로 같이 받은 ‘시그니쳐 카퍼 머그’ 스테인레스 컵입니다. 용량은 250ml입니다. 처음에는 카퍼 머그를 커피 머그로 잘못봤는데, 알고 보니 구릿빛 머그컵이라서 카퍼 머그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카누 스텐컵이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예쁩니다.

 

집에 손님이 오면 커피 향도 풍부하고 있어 보이기도 하고(?) 해서 주로 비알레띠로 커피를 내렸었는데요. 카누 시그니처 향이 풍부해서 비알레띠 대신에 카누 시그니처 커피를 내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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