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광화문 스테이크 맛집 D타워 드롭 더 미트

광화문 D타워 맛집. 드롭 더 미트(Drop the Meat)

 

 

 

 

얼마 후에 떠날 기타큐슈 여행에서 사용할 기타큐슈 도시권을 인터넷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광화문에 있는 디스커버리 큐슈를 찾아가는 김에 방문한 드롭더미트입니다. 광화문 맛집으로 검색하다가 새로 생긴 스테이크 맛집 드롭더미트를 발견했습니다. 드롭 더 미트 Drop The Meat는 광화문 D타워 3층 파워플랜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드롭더미트가 위치한 광화문 파워플랜트는 2가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원이 주문을 받는 경우에는 10퍼센트 요금이 붙고 직접 셀프로 주문하는 경우에는 요금이 붙지 않습니다. 저는 셀프로 주문하고 받아오는 방식으로 이용하였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트레이에 메뉴가 적혀 있는 종이가 있습니다.

 

 

 

 

 

 

 

 

주문하는 곳에서 드롭더미트 스테이크 세트 DTM Steak Set를 시켰습니다. 스테이크 세트는 스테이크 1, 파스타 1, 샐러드 1개로 되어있습니다. 스테이크는 Real American 스타일의 400g 비프스테이크인 DTM Chunky Steak로 선택하고, 파스타는 관자가 들어있는 오일 파스타인 Garlic Butter Scallop Spaghettini로 선택하고, 샐러드는 새우가 들어 있는 샐러드인데 무슨 메뉴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셀프로 주문을 한 경우에는 진동벨을 줍니다. Drop the Meat가 적혀 있는 조그만 진동벨입니다.

 

 

 

 

 

 

 

 

 

 

 

 

 

 

 

 

 

 

차례대로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입니다. 세트 메뉴인데 다른 블로그 후기에서 2인일 때 많이 시키길래 메뉴가 양이 적게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각각 메뉴가 충분히 큰 사이즈입니다. 둘이서 먹는데 엄청나게 배가 불렀습니다.

 

스테이크가 보기에는 퍽퍽할 것 같은데 먹어보면 생각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먹고 나서 나중에 네이버에서 드롭더미트 가게 설명을 보니 수비드용법을 사용한 스테이크라서 거친 겉모습과 다르게 부드럽고 맛있는 스테이크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스테이크에는 소스 3개가 같이 나오는데 스테이크를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를 번갈아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스파게티와 샐러드에는 관자와 새우가 들어 있는데 관자가 굉장히 두툼한 사이즈입니다. 관자와 새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광화문에서 만족스러운 점심을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