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타이중

[타이중 2박3일 자유여행] 타이중 53호텔

리벨로 2019. 10. 7. 09:00
반응형

 

 

#7 타이중 53호텔

 

 

 

 

 

 

타이중 버스 반일투어로 타이중 국가가극원, 무지개마을, 고미습지 그리고 펑지아 야시장까지 갔다 오니 녹초가 됐다. 우버를 불러 53호텔로 이동했다.

 

 

 

 

 

 

타이중 53호텔은 타이중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3성급 호텔이다. 이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호텔의 위치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호텔 건너편에 타이중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궁원안과가 보인다. 심원춘, 홍루이젠, 제4신용합작소 등 맛집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가격은 1박에 5만원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호텔 직원들은 영어를 무리 없이 구사해서 체크인을 하거나 공항버스의 시간 등을 물어볼 때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었다. 대만 현지인들의 아침 식사를 체험해보고자 호텔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다.

 

 

 

 

 

 

방은 충분히 커서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었다. 무엇보다 화장실이 작지 않아서 만족했다. 일본 호텔은 화장실이 작아 씻으려고 움직일 때마다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대만 호텔을 이용하면 웬만해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53호텔의 하우스키핑도 깔끔해서 2박 3일동안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었다. 마지막 날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탈 때도 바로 근처에서 탈 수 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