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6

《기록하면 이루어진다》, 나폴레온 힐의 성공을 위한 잠재의식 활용법!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어느 쪽이든 당신 생각이 옳다.” 40 p. 올해 첫 번째 책인 『조셉 머피 부의 초월자』를 읽으면서 다른 자기계발서도 읽고 싶어졌다. 2022년 11월 이후에 나온 조셉 머피의 신간 『성공의 연금술』과 『영적 성장의 비밀』은 아직 도서관에 입수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도서관은 빠르면 11월 말, 늦어도 12월 초에는 마지막 도서구입을 끝내기 때문에 이때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신간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편이다. 조셉 머피 책을 찾으면 자주 같이 언급되는 저자인 밥 프록터와 나폴레온 힐을 검색해 보았다. 두 작가 모두 좀 오래된 책들은 대출이 가능했지만 1~2년 이내에 발행된 책들은 대출 중인 것들이 많았다. 『밥 프록터 부의 확신』 등 몇 권은 예약..

취미/독서 2023.02.19

2023년 독서 에세이. 목표와 방향. 《조셉 머피 부의 초월자》

2023년 독서 에세이의 목표와 방향 2023년 계획을 처음 세울 때는 일주일에 1.5권 이상 책을 읽는 것이 목표였다. 올해가 보름 정도 지났을 때 스마트폰 독서 기록 앱(북모리)에서 올해 몇 권의 책을 목표로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목표에 어울리는 숫자로 100권이 떠올라서 100권으로 입력했다. 2022년에는 몇 권을 읽었는지 찾아봤다. 작년에는 6월부터 앱에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딱 100권을 읽었다. 태어나서 한 번도 일 년에 몇 권을 읽어야겠다는 목표를 잡아본 적이 없다.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읽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책을 읽다 보니 완벽하게 책 한 권을 이해하지 못했어도 이 책 저 책 여러 권을 읽을 때 나의 생각이 넓..

취미/독서 2023.02.14

간다 마사노리의 『비상식적 성공법칙』중 정보 수집 강화하기

약 3개월 전부터 자기계발에 정진하기 시작했다. 독서량이 부쩍 증가했고 자기계발서와 성공학 책도 많이 읽었다. 그 중의 한 권이 간다 마사노리의 『비상식적 성공법칙』이다. 2003년에 나온 책이라서 근처 도서관에는 없었다. 조금 떨어진 도서관에 가더라도 책이 오래되어 지저분했을 것이다. 마침 2022년 7월에 개정판이 나왔다. 『역행자』를 쓴 유튜버 자청이 추천해서 더 유명해졌나 보다. 바로 자주 가는 근처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구입 신청했다. 덕분에 따끈따근한 새 책을 제일 먼저 읽어볼 수 있었다. 오디오와의 만남 간다 마사노리는 모두 8가지의 성공 습관을 소개하고 있다. 그중 7가지는 누구나 읽어보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이다. 제4습관(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다)은 세 가지다. 첫째는 책..

취미/독서 2022.10.04

《리얼리티 트랜서핑》 1권을 읽고 나서

얼마 전에 같은 회사 직원이 책을 읽는 것을 봤다. 최근 독서를 많이 하고 있어서 남들이 읽는 책에도 관심이 갔다. 《트랜서핑의 비밀》이라는 책이었다. 도대체 무슨 책인지 감이 안와서 인터넷에 트랜서핑에 대해 검색했다. 블로그 글 몇 개를 읽어보니 예전에 베스트셀러였던 론다 번의 《시크릿》과 비슷한 책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트랜서핑의 비밀》을 읽고 있던 직원은 《시크릿》 류의 책을 읽을 것 같은 사람은 아니라서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물어봤다. 그 직원은 나의 물음에 《트랜서핑의 비밀》은 《시크릿》과 비슷하지만 추상적인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러시아 물리학자가 구체적인 원리로 설명한 책이라고 답했다. 사실 자기계발서, 성공학 분야의 책인데 도서관에서는 400(자연과학)에 분류되어 있어서 의아했는데 설명을 ..

취미/독서 2021.06.06

일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입니다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즈노 마나부의 《일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입니다》를 읽고 저자 미즈노 마나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그는 스스로를 기업이나 상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직업이라고 설명한다. 그의 대표 작품인 일본 구마모토현의 캐릭터 쿠마몬을 떠올리면 금방 이해가 된다. 능력을 인정받은 저자는 다양한 고객, 회사로부터 동시에 많은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진행한다. 한꺼번에 여러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전혀 업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일을 순조롭게 진행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로 ‘일의 절차’를 말한다. 저자는 ‘일의 절차’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곳이 없어 직접 책을 쓰게 되었다. 일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 내용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할..

취미/독서 2020.04.03

모닝 루틴 – 하루를 설레게 만드는 작은 습관

모닝 루틴 – 하루를 설레게 만드는 작은 습관 쓰카모토 료 지음, 장은주 옮김. 위즈덤하우스, 2020.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할 일이 생겨 집에서 나왔다. 집을 나온 김에 동네에 있는 서점을 들렀다. 평소에 자기계발서를 즐겨 읽는 편이 아니라 서점에 가도 자기계발서 파트는 거의 그냥 지나치는 편인데 오늘은 왠지 자기계발서 코너에 눈길이 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져 자기계발 특히 시간 관리에 관심이 많아졌나 보다. 그중에서 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평소에 아침형 인간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있어 바로 책을 펴봤다. 1장은 다른 자기계발서와 비슷하게 아침에 일어나면 좋은 점으..

취미/독서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