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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면 이루어진다》, 나폴레온 힐의 성공을 위한 잠재의식 활용법!

리벨로 2023. 2. 19.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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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 어느 쪽이든 당신 생각이 옳다.” 40 p.

 

기록하면 이루어진다

 

올해 첫 번째 책인 『조셉 머피 부의 초월자』를 읽으면서 다른 자기계발서도 읽고 싶어졌다. 2022년 11월 이후에 나온 조셉 머피의 신간 『성공의 연금술』과 『영적 성장의 비밀』은 아직 도서관에 입수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도서관은 빠르면 11월 말, 늦어도 12월 초에는 마지막 도서구입을 끝내기 때문에 이때부터 다음해 2월까지는 신간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편이다.

 

조셉 머피 책을 찾으면 자주 같이 언급되는 저자인 밥 프록터와 나폴레온 힐을 검색해 보았다. 두 작가 모두 좀 오래된 책들은 대출이 가능했지만 1~2년 이내에 발행된 책들은 대출 중인 것들이 많았다. 『밥 프록터 부의 확신』 등 몇 권은 예약을 걸어두었고, 지금 현재 대출 가능한 책을 검색해봤다.

 

나폴레온 힐의 책 중에 신간임에도 대출이 가능한 책이 있었다. 『기록하면 이루어진다』인데 작년에 읽었던 책 중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의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가 생각나는 제목이어서 바로 대출했다.

 

바로 이전에 읽었던 『조셉 머피 부의 초월자』와 다르게 300쪽이 채 되지 않는 가벼운 책인데다가 책의 중간부분은 다이어리를 쓸 수 있게 만들어 둔 페이지라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생각하면 부자가 되는 13가지 원칙을 설명하고 있는데 조셉 머피의 이야기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자기계발서 작가들이 입을 모아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자기계발을 위해 가장 중요한 내용이 아닐까.

 

책을 많이 읽지 않던 예전의 나였다면 이 책을 펴고 ‘자기계발서는 다 같은 내용이야, 전부 말장난일 뿐이야, 읽어봤자 아무 소용없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아니, 바로 얼마 전의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내가 그렇게 생각했기에 자기계발서를 통해 배워가는 것이 없었던 것일지 모른다. 왜냐하면 내가 그렇다고 생각하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든 내 생각이 옳기 때문이다.

 

책을 많이 읽기 시작한 후에는 달라졌다. 책의 내용이 좋고 나쁨은 관계없다. 내가 책에서 하나라도 배우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끝이다. 새로운 내용을 하나라도 더 배우고 내 행동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면서 책 읽기가 더욱 즐거워지고, 그래서 더 많은 책을 읽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알려주는 양식의 일기를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내용 중 일부만 이미 적고 있는 다이어리에 참고해서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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